충북 청주시,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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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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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인 7월1일 전후 10일(6월28일~7월7일)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전야제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전야제로 마련한 피크닉 콘서트는 6월 28~30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국악단, 청주시립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낙말에는 케이시, 원슈타인, 부활, 박서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는 통합 청주시의 탄생과정·발전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통합일인 7월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미래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선포식, 통합 청주시 출범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시민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념주간인 6월28일~7월7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일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는 상생로컬 직거래장터와 시민체험 마켓이 열린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 기간 동부창고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유명작가 토크콘서트, 주말예술 창고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또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시민과의 공감 토크콘서트’도 마련했다. 청주 전입 10년 차 시민, 창업 10년 차 청년, 통합둥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이 민생현안, 청주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통합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도 제작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1946년 미 군정 법령에 따라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나뉘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1994년, 2005년, 2010년 3차례 통합이 추진됐지만 청원군민의 반대로 무산됐다. 2012년 4번째 시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끝에 청주시는 의회 의결로, 청원군은 주민투표로 통합이 결정됐다.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2014년 7월1일 통합 청주시가 출범했다.
1923년 건축된 옛 인천우체국 본관이 2027년 우정통신박물관으로 개관한다.
지난 101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건물은 2019년까지 실제 우체국으로 사용돼 한국과 인천 지역 우체사의 큰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중구의 옛 인천우체국을 역사성과 상징성이 보존될 수 있도록 원형을 살려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투융자 심사와 공공건축 심의, 기본 설계, 전시활용 용역 등을 거쳐 2027년 박물관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조선시대 근대식 우편제도는 1884년 우정총국과 함께 인천분국이 설치되고 1895년 한성과 인천에 최초로 우체사가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1905년 통감부가 설치되면서 일본 우편국에 편입됐다가 우편국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1923년 인천우편국을 신축했고, 이 건물이 최근까지 우체국으로 사용된 것이다.
1923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인천우체국 본관은 ‘ㄷ’자 모양으로 벽돌로 만든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슬라브에 주 출입구가 석재로 만들어진 혼합구조 형태로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인천시는 본관을 1982년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했다.
지난해 6월 경인지방우정청으로부터 건물을 취득한 인천시는 건물의 보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살려 박물관으로 활용하되 역사성이 부족한 별관과 경비실 등은 철거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옛 인천우체국은 개항기 인천의 역사성과 우리나라 우편·통신 발달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문화재라며 실내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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