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산불 1시간45분만에 진화···인근 트럭서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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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1분쯤 경북도 영덕군 병곡면 각라리 산 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한 뒤 1시간45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이날 산불발생을 확인한 후 산불진화헬기 5대를 비롯해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7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은 현장에 북서풍이 초속 5.6m 정도로 강하게 부는데다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자원을 집중 투입해 진화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산불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먼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이 인근 차량화재에서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이 난 지역 인근에서는 불에 탄 트럭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이번 불로 산림 3.5㏊가 탔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시신 신원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됐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절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이날 산불발생을 확인한 후 산불진화헬기 5대를 비롯해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71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은 현장에 북서풍이 초속 5.6m 정도로 강하게 부는데다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자원을 집중 투입해 진화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산불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먼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이 인근 차량화재에서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이 난 지역 인근에서는 불에 탄 트럭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이번 불로 산림 3.5㏊가 탔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시신 신원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됐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절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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